기록하는 사람들을 위한 어플 Better 베터(100일 기록 프로젝트)

나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날로그로 다이어리와 일기도 쓰고 메모 앱과 블로그, 굿노트 등 다양한 어플도 사용한다.

기록을 하다보면 기록이 편한 기능도 좋지만 기록한 결과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조도 중요한데, 최근 새롭게 사용하는 어플 Better 베터는 보드를 생성해서 보드별로 기록을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깔끔한 공간에서 나만의 기록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어플이다.

 

 

 

 

보드형 기록 어플 Better 베터

 

 

 

 

 

베터 앱의 첫 화면이다.

상단에는 추천탭과 팔로잉탭으로 나뉘는데, 추천탭에서는 베터가 추천하는 기록, 사용자가 표시되고

팔로잉 탭에서는 내가 팔로잉 중인 사용자의 기록이 표시된다.

 

베터는 SNS가 결합된 서비스로 소통하고 싶은, 구독하고 싶은 사용자를 팔로잉할 수 있다.

 

 

 

 

 

 

왼쪽부터 보드 만들기 - 보드 - 기록

 

 

 

홈에서 가운데 검정 버튼을 클릭하면 보드 만들기가 생성된다.

보드의 제목과 내용을 입력하고 보드의 커버를 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다.

한가지 특별한 점은 완료일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100일 프로젝트, 200일 프로젝트와 같이 기간이 정해진 프로젝트 기록용으로 사용하기가 좋다.

 

이렇게 보드를 만들고 나면 보드에 게시물을 추가할 수 있는데, 베터는 이미지형 기록 어플이라 이미지가 필수로 필요하다.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은 인스타그램과 비슷하며, 게시물에는 댓글을 달 수 있고 하트를 눌러 공감을 표현할 수도 있다.

 

등록한 게시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카카오톡으로 공유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공유시에는 텍스트를 다 볼 수 없고 잘리는데, 클릭 시 베터 앱으로 이동하는 링크도 같이 붙으면 좋을 것 같다.

 

 

 

 

보드에 기록된 게시물은 이미지 썸네일로 표시되며 최상단에 총 기록 개수가 표시된다.

이미지가 한눈에 깔끔하게 보이고 기록의 개수가 카운팅 되는 방식이라 내가 기록한 내용이 한눈에 확인 된다는 점이 좋다.

 

나는 베터 앱에서 매일 하나씩 그림일기를 올리고 있는데, 나처럼 그림을 기록하는 사람도 많고

운동, 식단, 필사, 공부 등을 기록하는 사용자도 많이 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베터 앱은 목표로 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 것 같다.

 

기록이 누적될수록 뿌듯함은 배가 된다.

 

 

 

봉현 X Better 100일 프로젝트 웰컴 굿즈

 

 

아래는 봉현작가와 Better가 함께 하는 100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받은 웰컴 굿즈다.

자존감을 뿜뿜 올려주는 조각 스티커와 봉현작가님의 편지,

100일 기록을 할 수 있는 포스터와 스티커, 

떡메모지와 볼펜이 왔다.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한 웰컴 굿즈

굿즈도 받으니 얼마 남지 않은 골인 지점까지 100일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진다.

 

 

 

 

 

100일 기록 포스터는 현재 베터 앱에서 진행하는 100일 프로젝트 이외에

새로운 100일 프로젝트로 기록하고 있다.

 

바로 운동+스트레칭 100일 프로젝트

 

센터에서 하는 운동과는 별도로, 도수 치료를 받으면서 선생님이 계속 하라고 말씀해주신

운동들을 매일 하기 위해 방에 포스터를 붙여뒀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까 딴짓을 하다가도 눈길이 가서

스트레칭을 한번이라도 더 하게된다 ㅎㅎ

 

어릴때 칭찬 스티커를 붙이던 기분도 나서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