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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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일도 피켓팅 시대마케팅 노트 2023. 6. 20. 14:32
하우스 재배가 잘 되면서 과일 철이 무의미할 정도로 철 구분없이 과일이 수확되는 요즘, 짧은 수확기간으로 희소성이 높은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 년에 단 2~3주만 수확되는 과일은 수확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농장 수확 시기를 사전에 조사해서 인기 공연의 티켓을 구입하듯이 과일을 구매한다. 1년에 딱 2~3주만 나오는 신비복숭아 1년에 단 15일만 수확되는 체리자두 짧은 수확 기간은 과일 시장의 새로운 셀링 포인트가 되어 소비심리를 부추긴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게 된다. 희귀 품종을 취급하는 일부 농가는 과일의 수확 시기가 되면 블로그에서 댓글로 신청을 받고 선착순으로 판매를 하는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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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치 예약이 꽉찬 스튜디오의 비밀? 하이틴 Year book 컨셉 포토스튜디오 Allosaurus 알로사우루스마케팅 노트 2023. 6. 16. 11:19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고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점차 좋아짐과 더불어 '사진을 찍는 일' 또한 대중적인 취미가 되었다. 자연스레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가는 일 또한 극히 드물어 졌으며, 심지어 요즘은 증명사진도 셀프로 찍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이런 시대에 한 달치 예약이 꽉찬 스튜디오가 있다. 화제의 스튜디오는 용산에 있는 알로사우루스다. 알로사우루스는 어떻게 예약도 피켓팅으로 해야하는 스튜디오가 됐을까? 하이틴 Year book 컨셉 포토스튜디오 알로사우르스 Allosaurus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는 하이틴 yearbook 컨셉의 포토 스튜디오다. yearbook이란 서양의 초중교등학교 졸업 앨범 스타일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졸업을 할 때만 졸업 사진을 찍는 반면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